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터넷 방송/한계 (문단 편집) === 주변 방송인에 대한 처세 === >그 사람들은 그냥 너의 구독자를 원할뿐이야. 그들은 너에 대해서 X도 신경 안써. >너한테 거짓말하고 널 조종하려고 들거야. 유튜버로서 넌 정말 관계를 자를 줄 알아야 해. >---- >[[PewDiePie]] >방송하는 당신들이 규모가 작을 때 친목해달라는 스트리머가 많을 거에요.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그들은 다 경쟁자예요. >다른 스트리머랑 친하고 지내는 거 있죠. 이거 다 잘해줘도 시청자의 수는 정해져있고, 이 시청자를 나눠가지는 경쟁자에 특히 규모가 작으면 작을수록 시청자차이는 엄청 커져서 조심해야 되거든요. >[[구밀복검|그리고 앞에서는 빙글빙글 웃으면서 나한테 잘해주다가 내 뒤통수 때리는 사람 꼭 한 명 있습니다.]] >그 사람들한테 마음 다 주지 마세요. >적어도 시청자가 적어도 50명 이상 성장했을 때 >님과 비슷한 수준의 친구들을 만나세요. >---- >[[모잉]] > 저는 다른 스트리머랑 교류를 아예 안 합니다. 만나면 사고가 생길 수 있거든요. >이 업계에 갑자기 잠적하거나 시청자 수가 많이 줄어드는 경우를 보면 그렇게 사람끼리 생기는 문제 때문인 게 생각보다 많습니다. >---- >[[풍월량]]의 [[https://www.mobiinside.com/kr/2018/07/02/tig-youtube-game/|모바일사이드와 인터뷰에서 스트리머랑 자주 교류하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 [* 실제 풍월량이 교류하는 배도라지조차 대다수가 스트리머 모임이 아닌 같은 연령대의 친목모임으로 보는편이다.]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시청자나 타 방송인에 대한 처세를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시청자 대응의 경우 주로 방송 공지, 채팅창 관리, 댓글 관리, 이메일 관리, SNS 관리, 클럽 관리 등의 문제를 생각하면 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아래에 서술한 내용들은 시청자 입장에서 지켜야 할 인터넷 방송인에 대한 기본 예의다. 매너를 지키고 아래에 소개한 사례들을 일부러 저지르지 않는 게 좋다. 방송 공지에는 방송인의 향후 방송 일정이나 휴방 예고 등을 적으면 된다. 향후 방송 일정은 적지 않더라도 적어도 어느 시간대에 주로 방송한다는 방송 시간대 공지와, 방송 규칙을 적은 공지 게시물도 하나 정도 적어둘 필요가 있다. 휴방해야 할 경우 되도록이면 휴방하기 전에 언제부터 언제까지 휴방한다고 적어두는 게 좋다. 무단으로 휴방을 할 경우 시청자들이 불규칙적인 방송 일정에 고정시청자로 남지 못하고 떠날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방송 채팅창 관리의 경우 실시간 소통이다 보니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하다. 물론 매너좋은 시청자도 있지만 스토커 같은 시청자, 어그로를 끌며 정신질환이나 약물중독이 의심되는 인간 이하의 시청자 등 오만가지 유형의 악성 시청자가 있다. 시청자 유형에 대해서는 아래 항목을 참고하라. 악성 시청자가 많게는 수천 명 이상 되는데 이를 실시간 생방송에서 동시에 대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물론 인기 인터넷 방송인들의 경우 애청자들이 알아서 자정 작용을 해주는 경우도 간간히 보이지만, 이는 진짜 극히 일부인 경우다. 보통은 시청자가 갑이고 인터넷 방송인이 을이 되어 부당한 대우를 받게 된다. 어느 정도 유명해지기 전까지는 이런 악플조차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방송을 하다보면 인내심에 한계가 오고 이런 것까지 감수하면서 과연 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인가 회의감이 드는 순간이 올 수밖에 없다. 실제로 유명하고 잘나가던 인터넷 방송인들이 이렇게 회의감에 빠져 잠수를 타거나 방송을 접는 경우도 꽤 많다. 이를 최대한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 '''방송 규칙을 명확하게 세워두자'''. 초보 인터넷 방송인들이 가장 많이하는 실수가 바로 이 부분인데, 시청자들이 눈치껏 알아서 기강잡고 행동해줄거라 여긴다면 정말 어리석고 안일한 생각이다. 고정 시청자들도 규칙을 몰라서 실수할 수 있는데, 하루 보고 지나갈 뜨내기 시청자들이 규칙을 제대로 파악하고 지켜줄 가능성은 상당히 낮기 때문. 하물며 아예 그런 규칙조차 명확히 적혀있지 않다면 악성 시청자들이 마구 날뛰게 방치하는 꼴밖에 안된다. 특히 일일이 규칙을 다 써놓는 건 너무 깐깐해 보이지 않느냐는 생각을 하는 방송인들이 의외로 많은데, 결과론적으로는 시청자들에게 규칙을 제대로 인식시켜서 얻는 이득이 더 크다. * '''방송 규칙은 자주 널리 알리자'''. 특히 최대한 쉽게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전에 채널 피드든 봇 명령어든 일정시간마다 봇이 자동 채팅하도록 하든 해서 최대한 규칙을 자주 널리 알리는게 좋다. 그리고 로그인이 필요한 사이트에 공지를 적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도록 하자. 가뜩이나 클릭 한번 스크롤 한번도 안 해서 공지 안 보는 사람이 수두룩한데 로그인으로 공지를 확인하라고 하는 건 결과적으로 규칙을 알리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다. * '''정해둔 규칙은 엄격하게 지키자'''. 어떨 때는 그냥 방치하고 어떨 때는 밴을 하는 등 기준 없이 대응한다면 다른 시청자들은 '이 방에선 제멋대로 행동해도 제재당하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규칙을 어기는 시청자들에게는 공지를 읽으라고 경고를 준 뒤 말을 안 들으면 가차없이 벤을 먹이는 단호한 태도를 보이는게 바람직하다. * '''정해둔 규칙을 어긴 사람은 빠르게 처리하자'''. 특히 채팅창에서 물 흐리는 시청자는 경고, 채팅금지, 강제퇴장 등 어떤 수단을 써서든 빠른 즉결처분이 답이다. 이런 시청자가 날뛰게 방치하면 방송을 망하게 하는 지름길 밖에 안된다. 일단 19세 이상가 게임의 경우 미성년자는 재깍재깍 걸러주는게 좋다. 게임하면서 동시에 이런 채팅창 관리를 하는게 어렵다면 따로 채팅창만 관리해주는 매니저를 구하는 게 좋다. 방송 관리와 관련하여 특히 난리치는 악성 시청자를 제보해주는 고마운 시청자들을 무시하거나 되려 욕하는 바보같은 짓을 하지 말자. 이건 그야말로 충성 시청자를 내치고 결과적으로 악성 시청자들이 마음껏 활개치도록 방치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제보가 들어오면 '제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부터는 제가 처리할테니 방송에 집중해주세요.' 같은 식으로 말하고 넘어가는 게 제일 바람직한 대응이다. 물론 시도때도 없이 일러바치고 어그로 끌려서 채팅창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시청자도 많으니 눈치껏 판단하여 막아야 한다. 그리고 호스팅이 올 경우 되도록이면 친절하게 대하자. 호스팅된 시청자 수가 적다고 무조건 오토호스팅이라 치부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자. 오토호스팅 고맙습니다란 말보다는 그냥 호스팅 고맙습니다라고 말하자. 댓글 관리의 경우 인터넷 방송인 개인 페이지와 유튜브 등에 악플이 달리는 것을 관리하는 정도로 해주면 된다. 상대적으로 유튜브는 아프리카나 트위치에 비해 대중적이라서 불특정 다수에게 개방되어 댓글 질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성인설정, 채팅관리가 재깍재깍 필요하다. 이메일 관리의 경우 시청자들에게 오는 메일을 읽고 답장을 써주는 게 전부인데, 문제는 인터넷 방송인은 한명인데 시청자들은 여러명이라서 심하면 하루에 수백통의 메일을 읽어야 할 수도 있다. 때문에 되도록이면 어떠어떠한 메일만 보내 달라고 미리 공지를 해두는게 좋다. SNS 관리의 경우 주로 카톡이나 디스코드 등을 통한 인맥관리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친목질을 주의해야 한다. 오래 방송을 한 인터넷 방송인들이 괜히 시청자들과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는 건 삼가는 게 좋다고 조언을 하는 게 아니다. 이유는 특정 시청자와 친목을 지나치게 과시할 경우 시청자들끼리 편가르기를 하게 될 위험도 있고, 특히 시청자와 연애사로 얽히게 되면 몇 년 뒤에 스캔들이 터지는 등의 방식으로 방송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스캔들이 터지면 소문이 삽시간에 번져 인터넷 방송인 평판이 순식간에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방송인 입장에서는 나중에 정말 심리적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상황이 올 수밖에 없게 된다. 사전에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빌미를 미리 차단해 두는 게 좋다. 정말 사귀고 싶다고 해도 이성 시청자나 타 이성 인터넷 방송인에게 집적대지 말라는 말이다. 친구처럼 지내면 되는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10년 이상 사귄 죽마고우도 한순간 마음에 들지 않는 짓을 할 수도 있는 게 인간의 특성이라 말만 쉽지 사실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면 팬아트(그림, 사운드, 영상 등)를 선물했던 시청자 팬들이 팬아트를 내려달라고 할 수도 있어 유튜브에 올렸던 영상을 다 수정해야 하는 등 번거로운 일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보통 처음에 팬아트를 받을 때 미리 계약서 비슷한 기록을 남겨서 해당 팬아트 관련 권리가 인터넷 방송인에게 귀속되도록 하는 게 보통이지만, 그래도 보통 인간적인 도리상 인터넷 방송인들 상당수가 내려달라 하면 내려주는 경우가 많다.] 웬만하면 온라인 인간관계는 온라인 인간관계에서 끝내는 게 좋다. 클럽, 카페, 페이스북, 트게더 페이지 운영의 경우 인터넷 방송인마다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싫어하는 사람의 경우는 앞서 언급한 친목질 문제 때문에 싫어한다. 혼자 방송과 클럽 운영까지 하게 되면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좀 더 피곤하기도 하다. 좋아하는 사람은 그런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좋기 때문에 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클럽이나 카페를 같이 운영하면 게시글이나 팬아트 등이 남기 때문에 더 재밌는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물론 친목질이나 같은 클럽내 인터넷 방송인들끼리 파벌이 생기지 않게 운영하는 것도 인터넷 방송인의 노하우에 달렸다. 방송 후 남는 저작물을 관리하는 일도 신경쓰는게 좋다. 간혹 방송 영상을 따서 클립 영상으로 남겨 퍼트리는 짓을 하는 시청자들도 있는데, 이 경우도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라디오 방송 중에 노래를 불렀는데 그걸 녹음 영상으로 따서 멋대로 자기 유튜브에 올리는 사람도 있고, 다른 곳에 퍼뜨리지 말라고 했는데 다른 인터넷 방송이나 사이트에 도네이션으로 이를 퍼트리는 경우도 있다. 허락을 받지 않고 노래를 한 경우 이렇게 클립 영상으로 퍼지게 되면 저작권에 걸려서 뒷처리로 고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방송 중에 했던 발언을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허위사실을 만들어 유포하게 되면 다른 시청자나 인터넷 방송인에게 폐를 끼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빌미를 차단하는 게 좋다. 방송 진행자가 이를 감당하기 어렵다면 웬만하면 영상 도네이션과 음성 도네이션은 열지 않고 방송하는게 좋다. 시청자의 경우 인터넷 방송인이 영상을 다른 곳에 퍼나르지 말라고 했으면 그냥 방송으로만 보고 듣거나 유튜브 또는 트위치 녹화 영상에 올라온 것만 보고 듣는 게 좋다. 종종 후원금이나 도네이션 외에 별도로 선물을 보내겠다는 시청자가 있는데, 어지간하면 받지 않는 게 좋다. 진짜로 호의를 품고 좋은 선물을 보내는 경우도 있지만, 위에 언급된대로 정신병자 수준의 시청자가 엿먹어 보라는 식으로 이상한 물건을 보내는 경우도 있고, 선물 보낼 곳을 함부로 알렸다간 자신의 거주지가 노출되어 시달리게 되는 경우는 물론이고 알리고 싶지 않은 신상까지 털려 고생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래서 좀 규모가 큰 인터넷 방송인들이 만약 선물이나 편지를 받게 되는 경우에는 소속 네트워크 본사를 거치거나,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 몇 다리 거쳐서 받도록 하는 등의 방법을 취한다.] 또한 받은 선물이 게임인 경우 보내준 분의 성의를 생각해서 플레이는 해야겠는데, 자신의 취향이랑 맞지 않아도 억지로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시청자의 경우 게임 추천은 그냥 채팅창에서 게임 관련 이야기가 나올 때 넌지시 하는 정도에서 그치는 게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